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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KG모빌리티, 최대 수출국 튀르키예 누적 판매 5만대 돌파

작년 튀르키예 판매…전체 수출의 19%
실용적 측면 중시…친환경차 수요 증가

 

KG모빌리티는 주요 수출국인 튀르키예 시장에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5만434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튀르키예는 2024~2025년 KG모빌리티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에는 전체 수출 물량의 19%를 차지했다. 지난 2024년 1만1천122대를 판매한 KG모빌리티는 지난해 1만3천337대를 수출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튀르키예 시장에 대한 제품 경쟁력 강화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신시장 개척과 신모델 출시는 물론 해외 판매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 제고에 힘쓴 결과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종별로는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EVX(6천722대)와 무쏘EV(1천대)를 포함해 내연기관 모델인 무쏘(2천630대)가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튀르키예는 도로 여건과 주거 환경, 가족 단위 이동 등 실용적인 측면을 중요시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 곳은 연료비 절감 필요성으로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KG모빌리티의 판매 증가가 기대되는 성장 시장이라는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이러한 튀르키예 시장의 판매 상승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KG모빌리티는 신형 무쏘를 출시하고 토레스EVX와 무쏘EV 등 전동화 모델에 대한 텔레매틱스 기능을 탑재하는 등 시장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모델을 출시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곽재선 회장의 글로벌 현장 중심의 경영이 수출 물량 증가로 이어져 지난해 7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11년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며 “튀르키예가 2024년과 2025년 당사의 최대 수출국으로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올해 역시 튀르키예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무쏘 등 신모델 론칭을 확대하고 신흥 시장 개척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지난해 7만286대를 수출해 2024년(6만2천378대) 대비 12.7%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 이는 2014년(7만2천11대) 이후 11년만에 기록한 최대 실적이다. 

 

또한 이 회사는 지난 2024년 튀르키예 시장에서 토레스EVX 등 제품력과 판매 성장세를 앞세워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