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챗GPT 등장으로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나 일을 할 때나 많은 부분에서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는다. 바야흐로 AI 전성시대인 것이다.
AI가 우리 삶 속에 들어와 있고, AI가 없는 세상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가 됐지만 정작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제대로 쓰는 걸까?
AI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우리가 왜 AI를 사용하는지 알아야 한다.
대부분 AI를 사용하는 목적은 일의 효율성이다. 짧은 시간에 일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용자가 AI를 사용하는 이유가 도구로 사용하는데 있음을 뜻한다. 도구는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효과적이다.
그렇기에 사용자는 AI를 사용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고 도구로 사용해야 된다.
그렇지 않다면 사용자는 제아무리 좋은 성능의 AI라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또 사용자는 AI의 답변이 100% 정확하지 않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챗GPT를 예로 든다면 검색창 맨 아랫쪽에 ‘ChatGPT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있는데, 사용자는 AI를 사용할 때 검색된 내용이 사실인지 검증을 하고 출처 또한 신뢰성을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용자가 AI를 사용하지 않은 것만 못한 현상이 발생해 챗GPT를 이용한 효과가 적어지게 된다.
사용자는 챗GPT에 질문할 때 내용이 구체적이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사용자가 챗GPT에 ‘마케팅 전략을 짜줘’라고 입력하면 챗GPT는 사용자에게 일반적인 마케팅 방법에 대해 알려줄 것이다.
하지만 사용자가 ‘카페를 운영하는데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한 달 홍보 계획을 만들어줘’라고 챗GPT에 입력하면 사용자가 원했던 좀 더 적합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즉, 챗GPT를 사용함에 있어 사용자가 현재 상황을 정확한 질문으로 알려주면 알려줄수록 챗GPT는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과 가까운 답변을 제공해준다.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개인정보와 회사 기밀은 챗GPT에 질문할 때 입력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사용자는 챗GPT를 사용함에 있어 외부로 유출되면 안되는 내용을 취급할 때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KTX로 편안하게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며 이동할 수 있는데 굳이 걸어서 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AI도 마찬가지다.
이제 현대인들은 AI를 도구로 사용하지 않으면 효율성이 떨어지고 경쟁력이 하락할 수 있어 AI를 사용하지 않고는 지낼 수 없게 됐다.
특히 AI가 사회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AI 사용 방법을 제대로 알고, 챗GPT가 제공하는 내용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유의사항을 생각하고 점검하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